[경산=유경호 기자]

새마을문고경산시지부(회장 최상숙)는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 간경산시보건소 옆 남매공원에서 ‘2019 알뜰도서 무료교환 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알뜰도서 교환 시장’은 신간 위주의 도서 1,000여 권을 비치해 두고, 다 읽은 도서를 갖고 오는 시민들에게 1인 3권 이내로 책을 무료로 교환해 주고 있다.

이번 행사는 매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새마을문고 회원들이 자원봉사로 운영하고 있으며, 독서인구 저변 확대와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최상숙 새마을문고회장은 “도서의 재활용으로 근검절약 정신 함양과 시민들이 독서를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경호 기자  skyoutsky@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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