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광태 기자]

급격한 인구 구조 변화와 더불어 급속한 IT 혁신 개인역량을 요구하는 사회적 흐름에 맞추어 대전시 일자리와 평생교육의 연계 정책 방안 마련을 위해 전국 평생교육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금홍섭)은 오는 20일 오후 3시, 보문산관 4층 회의실에서 2019년‘제24차 대전평생교육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 주제는 ‘미래사회 준비를 위한 평생학습+일자리 연계 정책 포럼’ 이며, 각계 전문가를 초청하여 평생학습과 일자리를 연계할 수 있는 정책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 마련된다.

이날 주제발표는 고선주 서울특별시50플러스재단 캠퍼스사업본부장의 ‘학습과 일자리의 연계, 새로 시작하다’라는 주제와 권미애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 시니어연구팀장의 ‘인생재설계를 위한 평생학습 지원 방안’의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자유토론에는 이은정 충남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대전지역 평생교육사 등이 참석하여 다양한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금홍섭 원장은 “본 행사가 중장년층의 시대적 요구를 수용하고 현실적인 평생교육 정책 대안을 이끌어낼 수 있는 논의의 장이 될 수 있길 바란다. 또한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앞으로도 대전시민의 평생학습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다채로운 교육기회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광태 기자  news9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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