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조원영 기자]

영덕야성초등학교(교장 함미화)는 2019년 9월 7일 토요일 경산 성암초등학교와 영천생활체육관에서 각각 실시된 2018경북학교스포츠클럽대회 줄넘기, 탁구 종목에 출전하여 줄넘기 준우승 탁구 3위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줄넘기대회는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산교육지원청이 주관하였으며 8자마라톤 2분 뛰기, 긴줄 14명 함께 2분 넘기 등의 2종목이 실시되었다. 영덕야성초등학교는 8자마라톤과 긴줄넘기의 기록을 합산하여 준우승을 차지하며 2년 연속 준우승을 하는 영광을 누렸다.

탁구대회는 영천교육지원청이 주관하여 실시하였다. 영덕야성초등학교는 여초부에 참가하였으며 대회에는 총 10개팀이 참가하여 실력을 겨루었다. 경기는 한 경기당 5세트, 복복단단복 순서로 진행하였다. 영덕야성초는 예선을 통과하고 8강에서도 막강한 실력을 보이며 4강에 진출하였지만 4강에서 아쉽게 패배를 하며 3위를 기록하였다.

대회가 끝난 후 학생들은 “연습을 할 때 시간도 많지 않고 마음대로 잘 되지 않아 정말 힘들었지만, 준우승이라는 결과를 얻으니 정말 보람차고, 더 연습해서 우승도 해보고 싶다”“내년에도 기회가 있으니 지금부터 꾸준히 열심히 해서 꼭 좋은 성적을 내고싶다”는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조원영 기자  news9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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