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방지전국뉴스]

지난 2019년 9월2일(월)부터 9월4일(수)까지 경북 청송군 청송읍 소재 청송읍교회에서 경안노회 제186회 정기노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정기노회가 시작되기전 영덕교회 성도들이 교회 마당 주변에서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부정을 저지르고도 사임하지 않은 뻔뻔한 성직자 영덕교회 ㅈ목사의 퇴진을 호소 했다.

안수집사모임 회원 ㅎ(61세)의 말에 의하면 그동안 많은 불법을 저지른 목사를 교인들이 어찌할 방법이 없다 대다수 교인들이 반대 하여도 장로교회에선 목사 거취는 노회에서는 결정할수있기 때문에 목사들은 많은 불법을 저지르고도 이를 악용하고 있다. 또한 목사가 갑을관계에 있는 부목사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려 회유한 정황 또한 인권침해와 권력형 범죄로 넘어간 것이다.

특히, 경안노회 노회장 또한 ㅈ목사와 신학교 동기로 공정하게 판단하여 처리될 수 있는지 많은 성도들은 의혹을 재기하고 있다. 그간 노회는 불법에 대한 진위를 가리기보다는 목사와 교회의 유익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중제를 주도 했다.

ㅈ목사는 자신의 잘못은 인정하지 않으면서 노회가 마련한 1차 화해 중제위에 말도 안되는 조건을 제시했다.

사임 조건으로 몇억대의 돈과 자신을 이렇게 궁지로 몰아넣은 시무장로들의 사임과 안수집사들의 출교, 더불어 공개 사과까지 요구했다.

교회를 빨리 안정시키위해 장로와 집사들은 피눈물을 흘리며 희생하기로 결의했다. 말도안되는 이 모든 불합리한 조건을 다 수용했고 서명을 하였다.

그런데 정작 이 조건을 제시한 ㅈ목사는 당황하였고 아내가 자살한다며 집을 나갔다는 핑계로 중제위에 나타나지 않아 합의가 일방적으로 파기 되었다. 이후 ㅈ목사의 요구는 더 대담해졌다.

제3차 화해 중제위에 교회소유인 약2,000여평의 실거래가로 현재 금액은 10억여원의 과수원밭을 자기 소유로 해줄 것과 교회불립을 요구했다.

이번정기노회에서도 노회 중제로 다시 합의 분위기가 되었고 요구 조건은 2019년 12월까지 시무하는것과 수억대의 보상과 교회 임직자 재선거, 내년6월쯤 원로 목사를 시켜 주는 조건이였다.

교회측은 이를 받아 들이기로 하고 노회원들 앞에서 합의를 하였다.

그런데 이번에도 갑자기 등장한 ㅈ목사의 아내가 약먹고 죽어버린다는 횡포로 결국 합의가 또 다시 파기되었다.

노회는 재판국을 설치하여 잘잘못을 가려 그에 따른 처벌을 하기로 결의하였다.

영덕교회 많은 성도들은 불법을 저지른 ㅈ목사 퇴진을 위한 재판국의 공정한 판단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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