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김재훈 기자]

영덕군은 지난 16일 여성회관에서 2019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 현병운 강사가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는데, 각종 안전사고와 재해사례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위급상황 대처법을 교육했다.

영덕군은 근무 중 형광색 조끼 착용, 사업장 수시 점검, 무더위를 대비한 탄력적 근무시간 적용 등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방침이다.

이번 하반기 일자리사업은 7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시행된다.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28명은 아동센터를 비롯한 5개의 관내 시설물과 8개 읍면에 배치되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고,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7명은 1개 사업장에서 지역공간을 활용한 마을가꾸기 사업(영해면의 조롱박공원 조성사업)에 참여한다.

김재훈 기자  jh670112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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