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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멜론, 올해 첫 수출 길 오른다.과실이 크고 달며 향기가 좋아 동남아에서 인기
  • 조병삼 기자
  • 승인 2019.07.0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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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조병삼 기자]

안동 풍천딸기멜론수출작목반에서 생산된 머스크멜론이 오는 7월 5일 11시 풍천면 기산2리 마을회관 앞마당에서 올해 첫 상차를 시작으로 동남아 수출 길에 올랐다.
수출물량은 8㎏ 상자 2,400개, 가격은 상자당 16,000원으로 책정돼 총 19.2톤에 3천840만 원의 물량을 수출한다.
안동 머스크멜론은 공 모양으로 과실이 크고 달며 향기가 좋아 대만, 홍콩, 싱가폴 등 주로 동남아지역 소비자들이 선호한다.
풍천딸기멜론수출작목반과 서안동농협멜론공선회 등 2개 수출단지에서는 매년 300톤 이상의 멜론을 수출하고 있다.
이번에 멜론을 수출하는 풍천딸기멜론수출작목반은 2001년도 경상북도 수출단지로 지정됐다. 12 농가가 동당 660㎡ 규모의 시설 하우스 100동, 약 8.3ha 면적에 딸기와 멜론을 2모작 돌려짓기로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 수출작목반이다.
7월 중순경에는 서안동농협멜론공선회에서도 25톤 정도를 대만, 홍콩 등지에 수출할 계획이라고 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신선농산물 중 사과 다음으로 수출이 많이 되는 멜론을 고소득 수출작목으로 집중 육성해 가격안정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조병삼 기자  news9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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