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장병철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19학년도 학부모 안심유치원 선정유치원 40개원과 2018학년도 학부모 안심유치원 운영유치원 37개원에 제공될 자료 수집을 위한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현장 견학은 유아의 안전 관리 책임을 강화하여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유치원에 보낼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되었다.

시찰단은 대구상원유치원을 비롯해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 대구숙천유치원의 실내외 환경을 살펴보고 안전 관련 우수 시설과 운영 사례를 수집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 안심유치원 건강·안전 환경을 선도적으로 구축하고 안전 관련 교육활동 등 워크숍과 연수를 통해 교원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여 우수 유치원 운영 모델도 일반화 할 예정이다.

이용만 유초등교육과장은“이번 학부모 안심유치원 현장 견학을 통해 모든 유치원을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유치원, 안전 사각지대가 없는 유치원으로의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병철 기자  news9112@naver.com

<저작권자 © 부패방지전국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