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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시간도 재밌게~! 서울시, 광화문‘시티투어버스 정류소’새 디자인- 첫 작품 ‘광화문, DDP 서울시티투어버스 정류소·매표소’ 디자인 개발 및 적용 완료
  • 배두리 기자
  • 승인 2019.05.3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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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배두리 기자]

서울시는 다양한 도시문제에 재미있는 디자인을 도입하여 새로운 공간을 조성하는 <재미있는 서울(FUN, FUN한 SEOUL 100) 공공공간 만들기> 사업의 첫 작품인 서울시티투어버스 ‘광화문 정류소와 매표소’,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매표소’의 디자인 개발 및 적용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재미있는 서울 공공공간 만들기> 사업의 시작으로 서울시티투어의 출발지인 ‘광화문’ 정류소와 매표소, 서울을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매표소를 시민 및 국내외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주는 새로운 공간으로 조성하여 선보인다.

먼저, 서울시티투어버스 ‘광화문’ 정류소 주변의 어지럽고 협소한 공간을 ‘우리를 비추는 시간의 흐름과 함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기다림이 있는 공간’이라는 컨셉의 새로운 공간으로 조성하였다. 시티투어버스정류소 뿐만 아니라 마을버스와 공항버스 승차대도 하나로 통합하여 가로 18,850mm, 높이 2,800mm의 일반 정류소와는 다른 모습의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정류소의 소재와 색상도 일반적인 버스승차대의 짙은 회색이 아닌 밝은 백색을 적용하였고, 사람들의 호기심을 유발하며 시각적 즐거움을 주는 선명한 색상의 컬러미러 스테인레스(Color Mirror Stainless) 재질을 사용하였다. 특히, 천장과 측면 기둥에 설치된 미러 스텐인레스(Mirror Stainless)를 통해 비치는 서울을 바라보는 즐거움을 느끼고, 빛을 반사시켜 어두운 주변을 밝게 비추는 디자인으로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공간의 디자인은 스트라이프 모듈 방식으로 구성해 공간의 크기와 성격에 맞게 적용이 가능하도록 하였고, 모듈이 이루는 면을 벗겨 부풀린 형태를 선보여 단순함을 탈피한 재미를 부가시켜 준다. 이러한 디자인적 요소들은 주변의 고층빌딩 사이에서 색다른 풍경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

이 외에도 시민 및 국내외 관광객에게 교통 및 관광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DID, Digital Information Display)를 도입하여, 노선 정보와 관광명소 사진 등이 화면에 나오는 시스템으로 사용자의 이용에 편리함을 더했다.

또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서울시티투어버스 매표소는 광화문 매표소 디자인과 연계하여 스트라이프 패턴의 미러 스테인레스(Mirror Stainless) 재질로 마감하여 서울시티투어버스의 이미지를 통일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한편, 이번 <재미있는 시티투어버스 정류소> 조성을 기념하기 위해 서울시티투어버스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여 관광객과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매표소 오픈일인 6.1(토)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승차권을 예매하는 관광객에게는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6.1(토)~6.10(월)), 신규 매표소 및 정류소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본인 SNS에 해시태그 인증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는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또한 오는 6.1(토) 광화문 매표소 앞에서 오케스트라 거리공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주 주말 광화문과 DDP 매표소 앞에서 다양한 서울거리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니 일정을 미리 참고해보자.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시티투어버스 업체 홈페이지 (www.seoulcitybus.com, www.seoulcitytourbus.co.kr) 또는 서울거리공연 홈페이지(www.seoulbusking.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은영 서울시 관광산업과장은 “그동안 단순히 표를 구매하고 승차를 대기하는 곳으로 이용되던 시티투어버스 매표소와 정류소가 이번 디자인 리뉴얼을 통해 시민들에게는 재미있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이, 관광객들에게는 색다른 여정의 출발지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매표소와 정류소 공간을 활용하여 시티투어버스와 연계한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기획하여 새로운 도시의 명소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숙희 서울시 디자인정책과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사람과 도시의 상호작용을 이끄는 디자인으로, 일반정류소와는 다른 재미있는 기다림을 선사하는 공간이자 향후 확장 가능성을 열어주는 공간으로 조성하였다.”라며, “기능 중심의 공간인 정류소와 매표소가 시각적 체험을 하는 문화공간으로 바뀌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재미있는 서울 공공공간 만들기> 사업을 통해 도시문제를 디자인으로 해결하고, 시민 및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배두리 기자  news9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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