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정진홍 기자]

의성군 금성면은 3일(금) 산운생태공원에서 의성군민의 염원인 통합신공항 유치를 기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금성면 체육회 및 이장협의회 주관으로 개최한 ‘금성면 경로 효잔치 및 제31회 면민체육대회’개회식에서 1천5백여 명의 주민들이 오색종이 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 행사로 의성군민의 염원을 함께 담아 하늘로 멀리 날려 보냈다.

한편 금성면에서는 기관장협의회, 이장협의회 등 각종 단체에서 통합신공항유치 현수막 게시,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공항유치를 위한 활발한 움직임을 지속할 계획이다.

박형진 금성면장은 “통합신공항 유치는 의성의 미래를 바꿀 중요한 사안으로, 주민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적극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진홍 기자  news9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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