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장병철 기자]

예천용인대 박사 백호태권도장(무도 체육학박사 관장 백정훈) 수련생들이 지난 5일 예천읍 도효자료 공원에서 열린‘제97회 어린이날 기념식 및 청소년 대축제’에 초청돼 신기에 가까운 각종 묘기를 선보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신향순 예천군의회 부회장.신동연 예천경찰서장.내빈과 어린이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예천용인대 박사 백호태권도장 소속시범단들이 단전호흡.치기기본동작.품세연합동작.태권체조.720도 공중 송판격파등 멋진 시범을 선보여 탄성을 자아냈다

백정훈관장(33)은 “매년 어린이 날을 맞아 대를 이어 시범을보이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태권도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말했다

백 관장은 현재 태권도 연구와 발전.보급을 목적으로 하는 태권도 과학연구소 수석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40년 전통의 예천용인대 박사 백호태권도장이 배출한 유단자는 현재 4천여명에 달한다.특히 군인.경찰.경호원.체육관련 단체.국.내외 사범등 70여개 도장에서 지도자로 활동하며 예천용인대 박사 백호태권도장의 명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장병철 기자  news9112@naver.com

<저작권자 © 부패방지전국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