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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형 ‘소셜벤처’ 육성 본격화- 7일 중앙로 소셜벤처캠퍼스 오픈, 민간주도 생태계 조성 본격화 -
  • 정광태 기자
  • 승인 2019.05.0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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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7일 기술기반의 소셜벤처 스타트업을 집중육 성할 ‘소셜벤처캠퍼스’의 문을 열고 대전형 소셜벤처의 본격적인 육성에 나선다.

대전시는 이날 오후 2시 중구 중앙로 도시공사 4층에서 ‘소셜벤처캠퍼스’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허태정 시장을 비롯해 K-water, 기술보증기금, sk사회적가치연구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사 다담인베스트먼트, 엑셀러레이터 에스오피오오엔지 등 7개 기관 대표가 참석했다.

대전시와 7개 기관은 이날 개소식에서 대전형 소셜벤처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긴밀한 업무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기술기반의 대전형 (예비)소셜벤처 창업자를 공동 발굴하고, 비즈니스 모델 및 기술개발, 임팩트 투자유치 및 보증지원 등 보다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허 시장은 이날 현판 제막식과 업무협약 체결 후 대전소셜벤처 캠퍼스에 입주한 8개 소셜벤처 스타트업 대표, 소셜벤처기업 관계자들과 즉석에서 간담회를 갖고, 향후 발전방향과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입주기업인 자가발전 자외선 램프 정수기 개발업체 tAB의 오환종 대표는 “소셜벤처캠퍼스는 우리 팀의 아이디어를 실현시켜 줄 좋은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성공 소셜벤처로 성장해 수인성 질병으로 고통 받는 개발도상국 사람들을 구하는데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이번 중앙로 소셜벤처캠퍼스 개소를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옛 충남도청사 별관(의회동, 신관동)에 지원기관을 입주시키고, 스타트업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는 전문랩, 연구실, 코워킹 공간 등을 구축해 본격적인 소셜벤처기업 육성에 나설 예정이다.

시는 현재, 노후화된 건물의 정밀안전진단과 내진설계 중으로 이달 중 실시설계에 착수할 계획이다.

특히, 전문랩 운영기관으로 ETRI를 선정해 중소기업벤처부 메이커스페이스 유치 공모에 응모, 금주 중 최종 심사에 앞두고 있다.

허태정 시장은 “올 해 구축하는 도청사 일원 소셜벤처 플랫폼을 거점으로 대흥동, 선화동 등 원도심 지역으로 소셜벤처 기업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기업공간, 정주공간, 문화공간 등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소셜벤처 기업들이 침체된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광태 기자  news9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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