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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에 의해 강제 동원되어 희생된 분들의 유골 74위가 거의 80여 년 만에 조국의 품으로 돌아 왔습니다.
남북 민화협 공동 협력 사업으로 진행되었으며, 지금 인천공항에서 환항식을 가졌는데 눈물이 납니다. 아직도 돌아오지 못한 유골이 너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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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모셔 오겠지만 언제나 다 모셔 올 수 있을 것인지 답답하네요. 같이 동참해 주신 배우 박성웅씨, 민화협 김홀걸대표께 감사드립니다. 그 외에도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내일은 오후 2시에 백범기념관에서 추모식이 있습니다. 뜻있는 분들의 많은 참석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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