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장성우 기자] 문경시보건소는 건강새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성면 5개 마을 지역주민에게 건강체조·노래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9~10월 두 달 동안 총 40회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2016년 마성면 건강지표 조사결과 우울감, 스트레스, 신체활동지수가 부진하게 나타난 마을을 선정하여 운영하게 된다.

이번에 운영되는 건강체조, 노래교실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신적·육체적으로 모두 건강해 지는 방법을 배워 주민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건강새마을조성사업은 2014년부터 5개년 사업으로 마성면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2016년 건강지표평가 결과 흡연율, 음주율, 비만, 스트레스, 구강 등 평가가 전반적으로 좋게 나타났다.

윤장식 보건소장은“마성면이 건강새마을 사업을 통해 더욱 건강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통합건강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이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장성우 기자  news9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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