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유경호 기자]

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1월 15일 관내 LP가스 공급자(판매사업자, 집단공급사업자)들과 가정용 LP가스보일러 일제 점검을 위한 간담회를 근로자복지공단에서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는 2018년말 발생한 강릉시 펜션 가스보일러 일산화탄소 중독사고를 비롯하여 최근 자주 발생하는 가스보일러 관련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개최하였으며, 특히1월 16일부터 31일까지 일제 점검활동을 확행하고 시민안전을 위해 가스시공단계부터 철저히 시공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하였다.

김대균 김천시 일자리경제과장은 “한발 빠른 점검과 대비만이 가스사고 예방의 유일한 해법으로 우리시에는 LP가스 전문가들인 사업자분들이 있기에 안심이 되며, 최근 가스 사고는 가스공급자분들도 부상을 당하는 일이 있기 때문에, 이번 점검을 통해 공급자분들의 안전도 챙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라며 확실한 안전 점검을 당부했다.

또한 이 날 참석한 손혜영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검사2부장은 “바쁜 와중에도 이렇게 많이 참석해주신 것을 보니, 앞으로 김천에서는 가스 사고가 한 건도 없을 거라는 확신이 든다.”며 “이번 점검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김천시 가스 안전에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경호 기자  skyoutsky@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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