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유경호 기자]

중방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임종수)에서는 2019년 1월 8일 야간에 클린서포터즈 회원 20여 명 및 중방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들과 함께 환경 취약지에 대한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합동단속 및 야간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중방동 자연보호협의회는 매월 둘째 주 화요일을 클린데이로 정하고, 환경 취약지 생활쓰레기 무단투기자를 꾸준히 단속해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하는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활동에서도 쓰레기 배출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종량제 봉투 미사용 배출행위, 종량제 봉투 내 음식물 쓰레기 및 재활용품 혼합 배출행위에 대하여 2건 적발하여 행정절차법에 따라 단속에 참여한 관계 공무원에게 인계했다.

김중열 중방동장은 “늦은 시간에 불법투기 야간단속에 애쓰시는 중방동 클린서포터즈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활동으로 시민들 스스로 주인의식을 가져 쾌적하고 깨끗한 중방동을 함께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유경호 기자  skyoutsky@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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