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김정학 기자]

영주시보건소는 11월 9일 오후1시 보건소 회의실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보건소에서는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지난 6월 고혈압, 9월 당뇨병에 이어 3회째로 이상지질혈증에 대해 내과전문의를 초청해 1시간동안 진행한다. 건강강좌 후 대한걷기연맹 전문 강사를 초청해 고혈압, 당뇨병 환자를 위한 올바른 걷기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진다.

시는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에서 질병부담이 크고 주요 사망원인인 질환으로, 예방을 위해서는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및 이상지질혈증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영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평소 걷기 등 건강생활 습관을 가질 것을 당부하면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의 정기적 측정으로 자기혈관숫자(혈압120/80미만, 공복혈당 100미만, 콜레스테롤 200이하)를 알고 내 혈관 지키기에 노력을 기울이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정학 기자  news9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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