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최종오 기자]

대구 북구 노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유현건)는 8월 30일(목) 노원동 무궁화어린이공원에서 산격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는 골목길문화축제에 노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인 이동상담 창구를 열었다.

○ 이번 골목길문화축제에서는 노원동 행정복지센터, 산격종합사회복지관, 치매안심센터,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동부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참여하여 취약계층 홀로어르신들에게 치매검사, 복지정보 제공 및 복지상담을 실시하였다.

○ 노원동 행정복지센터는 골목길문화축제의 장에서 이동상담을 실시하여 도움이 필요하지만 복지 정보를 알지 못하거나 신청이 용이하지 못해 혜택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와 위기가정을 적극 발굴하기 위하여 참여하였다.

○ 유현건 노원동장은 “경기 불황으로 생활고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들이 증가하고 있어 복지위기가 발생한 주변 이웃에 대한 적극적 발견과 돌봄 체계가 중요하고, 복지 지원을 받을 수 있음에도 복지제도를 알지 못해 신청을 포기하는 사례가 없도록 민관 협력을 강화해 찾아가는 보건복지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노원동 행정복지센터(☎665-3517)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오 기자  news9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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