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조병삼 기자]

경기도 광주에 본사를 두고 이동화장실, 흡연부스, 컨테이너하우스 등을 개발하는 공공시설물 전문업체인 ㈜삼원에코웰(대표 최승훈)이 8월 21일 안동시장학회에 또다시 고액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재)안동시장학회(이사장 권영세, 김원)에 따르면 ㈜삼원에코웰은 2013년, 2016년에 이어 올해에도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함으로써 지금까지 총 3회 1천5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한다.

㈜삼원에코웰은 인간에 대한 사랑과 존중을 바탕으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공간과 기술을 창조해 보다 풍요롭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실현하고 사회에 봉사함을 기업이념으로 매년 지방 장학재단을 선정, 기업이윤 일부를 환원해오고 있다.

장학회 권영세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디자인 개발과 신기술 접목을 통해 신성장동력을 창출해온 ㈜삼원에코웰의 고객중심, 사회봉사 이념 실현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조병삼 기자  news9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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