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김규태 기자) 영덕읍 도심 속 흉물로 전락한 폐 건축물 수년째 방치,
영덕읍 우곡리 신 주택 단지 한가운데 방치되어 있는 건축물(구 제일병원)에 대해 행정은 수년째 손을 놓고 있다.

온갖 쓰레기와 건축 폐기물로 인해 인근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영덕읍 사무소와 교육 지원청 인근에 위치한 해당 건물은 수년째 병원으로 영업했던 곳으로 지금은 흉물스러운 거대한 폐기물로 전락해 있다.

문제는 이후 그대로 방치되면서 행정 조치가 되지 않고 있고 건물 입구 출입문이 파손된 채 개방되어 있었으며 주변에 쌓인 각종 생활쓰레기 와 건축 폐기물들로 가득했다.

또한 "범죄의 장소로 이용될 수 있는 우범 지역으로 전락" 안전 조치가 없는 건물에
출입하는 청소년 의 낙상 위험이 우려되고 있다.

사정이 이런 대도 행정은 도심 속 흉물로 방치한 폐기물을 폐쇄 및 환경 정비 등 최소한의 조치도 하지 않고 애꿎은 주민들만 불편을 겪고 있다.

행정 당국의 강력한 시정 조치가 절실히 요구된다..

김규태 기자  ku35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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