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장성우 기자]  문경시립중앙도서관 북스타트 자원활동가들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제23회 독서문화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단체부문)을 수상했다.

제23회 독서문화상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국민의 독서의욕을 고취하고 책 읽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국민 독서문화진흥에 기여한 개인·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문경시 북스타트 자원활동가들은 2012년 북스타트 선포식을 시작으로 자원활동가로 위촉되어‘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문경시 어린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고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매년 책 꾸러미를 배부하였고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인 책 놀이 교실을 운영했다.

북스타트 자원활동가들은 영·유아기부터 책과의 연결고리를 맺어줌으로써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을 통하여 엄마와 아기가 책 읽는 즐거움을 공유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어 어린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는 등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맡은바 성실히 봉사하였으며 지역 독서 문화 진흥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장성우 기자  news9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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