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유경호 기자]

지난 15일(일) 청도군(군수 이승율) 금천면 사전1리 이장, 새마을 3단체, 노인회, 마을 주민, 남동교회 성도 및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전1리 입구 및 다리 밑에서 여름맞이 마을 대청소 및 환경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는 남동교회(목사 남동철)에서 타 교회 자원봉사자들과 자발적으로실시하였으며, 남동철 목사는 “무더운 여름을 맞이하여 도로변 구석구석 묵은 쓰레기와 다리 밑에 방치된 영농폐자재 생활쓰레기 약1톤을 수거하여 쾌적한 마을 환경을 만들고자 준비하였고, 마을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석천 금천면장은 “오늘 환경정화활동을 계기로 금천면의 전체 마을이 혼연일체로 맑고 깨끗한 환경조성에 적극 동참하여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를 만들며, 보다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단체와 함께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화답했다.

유경호 기자  skyoutsky@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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