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조원영 기자]

□ 영덕야성초등학교(교장 김해숙)는 지난 9월 2일 토요일 경산성암초등학교에서 실시된 2017경북학교스포츠클럽줄넘기대회에 15명의 여학생 선수가 참가하여 종합 준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두었

□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산교육지원청이 주관하였으며 8자마라톤 2분 뛰기, 긴줄 14명 함께 2분 넘기 등의 2종목이 실시되었다. 본교는 각 종목별로 2위, 전체 2위의 우수한 성적으로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 영덕야성초등학교는‘365일 건강한 우리학교’라는 학교체육비젼을 실현하기 위해 전교생 1인 1운동 줄넘기와 여학생 특성화 줄넘기부, 동아리 활동 줄넘기부 등을 학생들의 희망에 의하여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2017경북학교스포츠클럽 줄넘기대회에서의 준우승은 학교스포츠클럽에 꾸준히 활동하는 학생들의 자발적 노력과 의지,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학교의 행재정적 지원이 함께 어우러진 결과라고 할 수 있다.

□ 대회에 참가한 박○○학생은‘줄넘기가 너무 재미있어서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참여했습니다. 그 결과 열심히 한 만큼의 노력이 종합2위라는 소중한 결실로 나타난 것 같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대회가 끝난 후 김해숙 교장선생님은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며‘구슬땀을 흘려가며 평소에 즐겁게 연습한 결과가 이렇게 좋은 성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하면서 우리학교 줄넘기스포츠클럽이 계속적으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하겠다는 말씀을 하셨다.

조원영 기자  news9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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