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김순태 기자]

영덕군 강구면 거리 곳곳이 꽃화분으로 봄단장 중이다. 상습 쓰레기 불법투기지역이 깨끗한 거리로 거듭나고 있다.

강구면사무소는 구)하나로마트 앞, 오포리 동화하이츠 옆, 강구빌라 옆, 강구초등학교 후문, 상아맨션 인근 등 불법쓰레기 투기가 잦은 지역을 대청소하고 그 자리에 화단을 조성하며 분위기를 바꿨다.

또한 거리용역을 통해 주말에도 공중화장실과 거리환경 정비활동을 추진하고 불법쓰레기 투기를 적발해 고발 조치하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강구면의 환경정비행정에 대한 주민의 호응도 크다.

이덕규 강구면장은 “지속적으로 행정이 노력한다면 서서히 주민의 환경의식이 개선되리라 생각한다. 다양하고 새로운 방법을 시도해 깨끗한 강구 거리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순태 기자  june58585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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