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최종오 기자]

대구 북구청(구청장 배광식)은 미소친절 행복북구 만들기의 일환으로 지난 3월 24일(토) 중, 고, 대학생 200여명과 함께 미소친절 홍보 캠페인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 북구청은 미소친절 행복북구 만들기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미소친절 홍보 캠페인을 북구자원봉사센터 “청소년 투게더 캠페인” 중 하나인 학교폭력예방 캠페인과 병행하여 실시했다.

○ 북구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참여 신청한 중, 고등학생 및 대학생 리더 200여명과 함께 2개조로 나누어 학교 폭력 예방 및 미소친절 실천을 홍보하는 가두행진을 벌였다.

○ 홍성집 미소친절 시민모니터 북구지회장은 “오늘 함께 참여한 학생들부터 미소와 친절을 실천한다면 폭력 없는 학교는 자연스럽게 만들어질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 한편 북구청은 지난 3월23일(금)에는 북구청 소속 전 부서에서 선발된 CS매니저를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직원의 친절 실천 뿐 아니라 미소친절 분위기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미소친절 시민아카데미’를 실시하고, 시민모니터단과 함께 캠페인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최종오 기자  news9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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