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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박문희 기자]
축산면에서 희망2018 나눔 캠페인 추진 결과 총 2,500만원을 모금했다. 올해 목표액 1,100만원 대비 231%, 전년도 모금액 1,700만 원 대비 145%를 달성했다.
축산면 기관ㆍ단체, 지역봉사단체, 동호회, 소상공인, 주민 등 각계각층의 지역민이 73일간의 성금모금 행사에 적극 동참했다. 이웃과 정을 나누는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개인 소액기부가 늘었다.
지역사회단체의 협력과 축산면의 적극적인 홍보로 지역민의 호응이 컸다. 축산면은 기부문화가 정착되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박문희 기자 sjje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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