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김재훈 기자] 영덕군 병곡면 거무역리 주민 70여명(이장 이호삼)은 지난 29일 영덕 환경자원관리센터를 방문하여 현장 견학의 기회를 가졌다.

이날 교육은 생활폐기물 처리방법, 재활용품 분리배출방법 및 올바른 쓰레기 봉투 사용법,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등 자원의 소중함과 재활용 분리배출의 필요성에 대해 이루어졌다.

특히 영덕 환경자원관리센터센터 내 재활용분리시설, 소각장, 매립장 등을 둘러보고, 몸소 체험하는 교육을 통해 생활 쓰레기들이 어떻게 처리되고 관리되는지를 견학했다.

병곡면 거무역리 주민들은 올해 제8회 로하스영덕만들기 대상수상을 목표로 현재까지 분리 수거대 설치, 주기적인 대청결활동, 폐자원 수거 등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환경의식을 다지고 있다.

견학에 참여한 한 주민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체험해보니 재활용 분리수거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며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실생활에서도 올바른 쓰레기 배출에 더욱 신경을 쓰겠다”고 말했다.

김재훈 기자  jh670112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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