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김정학 기자]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9일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관제요원 24명을 대상으로 통합관제 시스템 및 개인정보 보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18년 신규로 채용된 관제요원을 대상으로 시행하였으며, 개인정보 보호법, 관제시스템 운영 요령, 관제요원 근무수칙 및 복무사항, 관제 및 운영에 필요한 업무시스템 전문교육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교육 전 간담회에 장욱현 영주시장이 참석해 관제요원들의 어려움을 듣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2012년 8월 개소한 이후 관내 안전을 책임지고 있으며 2017년에는 영상제공 82건, 사건·사고 예방 212건, 외부기관 수상 2건 등 각종 사건 사고 해결에 기여해 영주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관제요원 여러분 모두가 각종 사고와 범죄로부터 영주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 파수꾼이며 앞으로도 ‘안전특별시 영주’ 건설에 앞장 서 달라.”라고 말했다.

김정학 기자  news9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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