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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김영주 기자]
청송군 새마을회(회장 박경순)․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홍미자)는 지난 14일(목) 청송군에 이웃돕기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지난 11월 28일(화) 청송읍 용전천변에서 열린 ‘헌옷 모으기 경진대회’를 통해 마련되었으며,
홍미자 부녀회장은 “새마을회원들의 노력으로 10톤의 헌옷을 수거한 뒤 고물상에 매각해 마련된 성금이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희망2018 나눔캠페인」으로 접수되어 내년 지역 내 어려운 가구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화재복구비 등의 사회복지 재원으로 활용된다.
김영주 기자 news9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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