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유상준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덕군협의회(회장 김진덕)는 2017. 11. 24(금) 13:30, 영덕군청 2층 회의실에서, 자문위원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기 2차 정기회의 및 4분기 통일정세보고’를 개최하였다.

김원기 간사의 진행으로 시작된 이날 정기회의는 ▲한반도 평화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 통일정세 보고 ▲2017년 협의회 주요 활동현황 ▲2018년 협의회 주요 활동 방안 ▲평창 동계올림픽이 평화올림픽이 될 수 있는 지원방안 모색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반도 정세가 엄중한 가운데 치러지는 평창동계올림픽을 평화의 마중물로 삼아 동북아 평화의 계기로 삼기를 바란다.” 전하며 “ ‘평창’ 올림픽을 ‘평화’ 올림픽으로 승화시켜 한반도 평화를 만드는데 자문위원원들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통령 자문 헌법기관으로 이번 18기 영덕군협의회는 지역대표 7명, 직능대표 26명 총 33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임기는 2019년 8월 31일까지 2년 동안 활동한다.

유상준 기자  blockpa@naver.com

<저작권자 © 부패방지전국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