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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심성엽 기자]
청송군은 한국자유총연맹 청송군지회(회장 권오영)가 지난 24일(금) 포항 기쁨의 교회에서 한국자유총연맹 포항시지회(회장 김광석)에 지진피해 복구 성금 일백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자유총연맹 청송군지회 운영위원 및 읍·면조직간부 등 40여명은 조금씩 성금을 모아 지진피해로 시름에 빠진 이재민들을 위로하였으며,
권오영 회장은 성금을 전달하면서“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시민들을 위해 적은 금액이지만 청송군지회 회원들의 소중한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또 포항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을 방문해 6.25전쟁 당시 젊은 나이에 군적도 없이 희생된 이름없는 학도병들의 애국심과 고귀한 넋을 기렸다.
심성엽 기자 simsy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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