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장성우 기자]

1월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주 수요일)과 함께하여 루체심포니 오케스트라의“패밀리 콘서트”공연이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는 11월 29일(수) 저녁7시30분에 열린다.

루체 심포니오케스트라는 건전한 음악문화를 우리 사회에 보급, 일상생활에서 언제나 즐길 수 있는 음악을 들려준다는 모토로 지난 2006년 12월 창단하였으며, 대구․경북을 비롯, 전국적으로 다양한 공연을 선사하고 있다.

평소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대해 지루하고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기 위해 클래식 음악을 재해석해 모든 사람들이 쉽고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음악을 연주하고 있으며 영화음악과 팝송, 가곡 등 모든 장르의 음악을 들려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전문인들의 연주단체이다.

이번 연주회는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알고 있고 즐겨 듣는 클래식 곡을 위주로 진행되며 후반부에는 어린이들도 같이 감상할 수 있는 동화 피터와 늑대를 바탕으로 작곡된 프로코피에프 작곡의 <피터와 늑대>를 연극배우들과 함께 연주된다.

일반인은 물론 어린이들까지(5세이상 입장가능) 온가족이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연주회이다

입장권은 전석 무료(지정좌석제)이며, 11월 22일(수) 오전8시30분부터 현장예매(대공연장 사무실)와 인터넷예매(http://mgculture.gbmg.go.kr)를 동시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550-8949 또는 문경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http://mgculture.gbm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성우 기자  news9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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