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최종오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11월 20일(월) 오전 10시 구청 상황실에서 ‘2017년 제3차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 이번 제3차 규제개혁위원회는 지난 11월 7일 ‘규제개혁 우수사례 및 안건발굴 경진대회’에서 선정된 3건의 과제에 대하여 결과를 확정하였다.

○ 최우수과제에는 문화체육과의 ‘배수지 상부를 활용한 인조잔디 테니스장 조성 추진사업’이 선정되었고, 우수과제에는 위생과의 ‘대구시 최초 식품접객업소 옥외영업 관내 전 지역 지정 사례’와 주민행복과의 ‘임차차량 장애인자동차표지 발급대상 개선사례’가 공동으로 선정되었다.

○ 또한, 이번에 선정된 우수과제 2건은 시본청, 공사·공단, 8개 구·군 에서 공모과제를 제출하여 최종 선정된 8건 중, 11월 28일(화) 개최되는 대구시 경진대회의 1차 심사를 통과한 상태이다.

○ 배광식 북구청장은 “규제개혁 잘하고 홍보도 잘하면, 주민들의 행정에 대한 신뢰도와 만족감이 더 올라갈 것이다.”며, “내년부터는 주민들이 직접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에 참가할 수 있는 창구도 만들 예정이니, 주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오 기자  news9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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