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장성우 기자] 문경시 드림스타트는 11월 2일부터 2박 3일간 드림스타트 6학년 아동 18명과 함께 제주도로 졸업여행을 떠났다.

이번 졸업여행은 드림스타트 지원이 종결되는 6학년 아동들을 대상으로 제주도 문화탐방 및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해줌으로써 장래 진로에 대한 견문을 넓히기 위해 마련했다.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은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보았는데 정말 신기했다며, 제주도에서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여성청소년과 채강숙 과장은“먼 곳으로 떠나는 아이들이 다양한 것을 보고 느끼며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동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장성우 기자  news9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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