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조원영 기자]

□ 영덕야성초등학교는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이 주최한 2017학교스포츠클럽 주말리그에 2017년 5월 20일부터 10월 28일까지 총4번에 걸쳐 참가하였다. 그 결과 풋살남자와 탁구남자 및 배드민턴여자부에서 우승, 탁구여자 준우승 등 전체 5종목 중 4종목참가 우승3종목, 준우승 1종목으로 영덕군 전체 초등학교에서 3년 연속으로 최고 성적으로 거두었다.

□ 종목별 최우수선수상도 3명이나 수상하였는데 풋살에는 6학년 김윤서학생, 탁구남자는 구건우학생, 배드민턴여자는 신정민학생이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고 탁구여자는 김지은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김윤서학생은“친구들과 같이 평소 좋아하고 특기가 있었던 풋살을 즐겁게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최우수선수상까지 받아 매우 기쁩니다.”라고 했으며, 구건우 학생은“재미있고 즐거운 주말리그를 통해 실력이 많이 늘었으며 중학교에 가서도 계속 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소감을 말하였다.

□ 영덕야성초등학교는 3년전부터‘365일 건강한 우리학교’라는 학교체육비젼을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풋살, 탁구, 배드민턴, 반별줄넘기, 여학생 특성화 줄넘기 등의 학교스포츠클럽 종목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의 성과는 학생들의 의지, 학부모의 적극적인 협조, 교사의 전문적 지도, 학교의 행재정적 지원이 함께 어우러진 결과라고 할 수 있다.

□ 김해숙 교장은 이번 성과는 평소 열심히 연습하고 실력을 갈고 닦은 학생들의 노력과 담당교사의 지도하는 모습을 통해 충분히 예견되었던 일이라며“내년도에도 365일 건강한 학교를 만들어가기 위해 학교스포츠클럽 운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소감을 말했다.

조원영 기자  news9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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