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조원영 기자] 영덕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 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덕읍내의 상가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재난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전기, 가스, 시설 등 분야별 안전수칙을 홍보하였고, 특히 가을 단풍철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김구룡 교육장은 “전국이 행락철을 맞아 여행객들로 붐비는 요즘, 들뜬 분위기로 인해 자칫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누그러질 수 있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하는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우리 교육기관이 앞장서서 계도활동을 펼치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영덕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의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활발한 재난안전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조원영 기자  news9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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