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영달 기자] 경상북도교육청은 10.30.(월)부터 11.3.(금)까지 5일간 도내 전 기관이 참여하는 ‘2017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의 목표는 ‘재난대응 역량 체화로 안전한 학교 풍토 조성’이며, 실제 훈련으로 사고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중점을 두었다.

도교육청에서는 10.30.(월) 07:00을 기해 재난대응 비상소집을 발령하고, 09:00 종합상황실에서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최초 상황보고를 실시하였고,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운영 훈련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토론 및 현장훈련과 재난전문가 초청 안전교육, 안전실천서약, 재난사진 전시회 등을 실시한다.

또한, 이번 훈련기간 본청을 비롯한 산하기관 및 각급 학교 등에서 화재 및 지진 대피훈련, 사이버테러 대응, 유해화학물질 유출 수습, 안전문화 실천 운동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인명과 교육재산 보호를 위한 다양한 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배영달 기자  news9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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