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최종오 기자] 대구 북구청은 11월 1일(수) 부터 11월 5일(일) 까지 동천역 먹거리타운에서 “먹거리골목 음식주간행사”를 실시한다.

○ 이번 행사는 건전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소비자에게는 가격 부담을 덜어주고자 마련되었다.

○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업소는 동천역 부근 먹거리타운 일대 회·수산물, 막창·식육구이 등의 다양한 메뉴를 취급하는 일반음식점 33개소로 해당 음식점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전체 가격의 10% 할인을 제공하고 선착순으로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 또한, 11월 1일(수) 오후 6시 동천역 먹거리타운 상가번영회 회원들은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친절 및 위생서비스 향상 다짐 결의대회를 실시하고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을 위한 식중독 예방·나트륨 줄이기 등 홍보를 실시한다.

○ 배광식 북구청장은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경기 활성화를 이끌어줄 이번 먹거리타운 음식주간 행사에 지역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오 기자  news9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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