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최종오 기자] 대구 북구청은 지난 10월 26일(목) 오후 2시 북구청민방위교육장에서 ‘2017년 제2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 이번 행사는 구직자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지역 고용기관인 강북고용복지+센터, 대구시 여성회관과의 협업으로 진행되었다.

○ 이날 행사에는 600여명의 구직자가 방문하였으며, 참여한 업체와 채용규모는 칠성동에 소재한 (주)대구직업전문학교에서 직업상담사 5명을 채용한 것을 비롯, 17개 업체가 참여하여 32명을 채용하였다.

○ 또한, 부대행사로 근로기준법관련 노동상담과 각종 고용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자의 이력서 작성에 필요한 증명사진을 무료로 촬영 하며, 북구보건소에서 금연클리닉도 운영하였다.

○ 배광식 북구청장은 “그 어느 때보다 일자리 창출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구민들에게 상당수의 일자리를 제공하게 되어 행사 참여기업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종오 기자  news9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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