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양재영 기자] 청도군은 지난달 26일 군민 모두가 잘사는 부자농촌 만들기와 농협과의 친화적인 협력으로 농촌지역의 복지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농협중앙회 본부에서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2017년 지역농업발전 선도인像 수상자로 선정 되었다. 시상은 11월 30일(목) 농협중앙회 본부 대강당에서 수여할 예정이다.

군수는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농업경쟁력 강화에 심혈을 기울여 복숭아․감 등 지역특산물 홍보와 판매, 농산물 유통활성화 지원사업, 농기계 임대사업, 친환경 청정농산물 재배 및 판매,귀농귀촌을 통한 대도시 인구유입, 억대 농가 1,000호 육성 등 으로 군민 모두가 잘 사는 활력 넘치는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 온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농협과 상생․협력하여 돌아오는 농촌, 행복한 농촌 만들기에도 앞장서 오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FTA 등 농산물 수입 개방과 어려운 농업환경의 여건 속에서도 군정의 농업정책을 맡고 성원을 보내준 군민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누구나 살기좋은 농촌, 부자되는 청도농업을 위해서 더욱 매진할 것“ 이라고 하였다.

양재영 기자  yjy147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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