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최종오 기자] 대구 북구청은 10월 12일(목), 안전마을 협의회(회장 김주휘)회원들과, 주민, 칠성동행정복지센터(동장 문옥희) 및 칠성동 소방대원들과 함께 안전소화기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 안전소화기는 칠성동 소외계층, 독거노인, 소득취약계층에게 스프레이형 간이소화기 40개가 전달되었으며, 화재의 위험성이 있는 골목장소는 분말형 안전 소화기 5개를 마을 주민과 함께 설치하였다.

○ 소화기 나눔 행사는 안전한 가정, 안전한 마을을 위한 안전용품 나눔 프로젝트로 안전문화를 홍보하는 캠페인 활동 병행,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안전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였다.

○ 특히, 관내의 북구소방서 칠성 119 안전센터 허상찬 소방관이 직접 나와서 소화기를 설치하고 소화기 사용법까지 현장에서 교육시켜줌으로써 주민들에게 안전의식의 중요성까지 인식시키는 좋은 자리가 되었다.

○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마을주민들이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는 마음이 전달되었다.”며,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종오 기자  news9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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