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광태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7일 직장교육 ‘공감누리’에서 올 초부터 코로나19에 총력 대응하면서도 주요정책에서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한 직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ㅇ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2월 우리시 최초 확진자 발생 이후 쉴 틈 없이 방역에 나선 공직자여러분 덕분에 여러 차례 위기를 넘기고 시민건강을 지켰다”며 “연휴의 달콤한 휴식과 휴가까지 반납하며 코로나 대응에 앞장선 직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ㅇ 아울러 허태정 대전시장은 “코로나가 시책 추진에 상당한 걸림돌이 됐지만, 그럼에도 직원들 노력으로 많은 성과를 거뒀다”며 “스타트업파크와 규제자유특구 선정 등 놀라운 성과에 이어 지역청년에게 좋은 취업기회를 주고 도시에 새 활력을 줄 혁신도시 지정이 눈앞에 와있다”고 강조했다.

□ 또 허태정 대전시장은 올해 거둔 성과가 코로나 이후의 뉴노멀 시대에서 빛을 발하도록 공직자의 미래 대응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ㅇ 허태정 대전시장은 “올해 코로나라는 예상치 못한 감염병 사태는 앞으로 많은 변화와 충돌을 가져올 것”이라며 “공직자는 이런 상황을 살펴보고 앞으로 무엇을 준비할지 지혜를 모아 도시경쟁력을 키우자”고 당부했다.

□ 한편 이날 공간누리에서는 현병환 대전대 교수가 ‘한국판뉴딜과 연계한 대전형뉴딜 정책 방향’을 주제로 강의했다.

ㅇ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언택트 방식(온라인)으로 실시됐으며, 3분기 정기표창 시상과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광태 기자  news9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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