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박근명 기자]

구미시설공단(이사장 채동익)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21일 옥성파출소와 협력하여 공단에서 운영 하고 있는 구미시추모공원, 구미시승마장, 옥성자연휴양림 남녀 화장실, 샤워실, 숙박동, 수유실 등 범죄 가능 장소에 전문탐지방지를 동원한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에 대한 점검을 실시 하였다.

이번 합동점검은 최근 불법촬영 카메라 범죄의 증가에 따른 불미스러운 사건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이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업장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점검을 실시한 3개 사업장을 확인한 결과 불법촬영카메라가 설치된 곳은 없는 것으로 나왔다.

구미시설공단 채동익 이사장은 “공단을 이용하시는 고객들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실현을 위해 관내지역 파출소 등 많은 기관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근명 기자  news9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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