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지창석 기자] 동양 최대의 브랜드 MILBON과 함께 하는 예빈헤어. 

예빈헤어는 세종시에 오픈 후 1년 만에 2호점 창출 뿐만 아니라 전직원과 함께 밀본 본사가 있는 일본으로 해외 연수를, 그 다음해인 2017년에는 태국으로 해외 봉사활동을 다녀 왔습니다

예빈헤어는 세종에시에서 지역 브랜드가 되기위한 노력으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2015년 부터 꾸준하게 영명보육원의 아이들에게 미용봉사를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종촌동 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생신을 맞으신 독거노인들에게  미용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도담동 자치센터에서 기초 수급자와 차상위게층 분들에게 매달 미용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태국의 일정을 통해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밀본만의 생산 관리와 운영을 살펴보고, 최고의 커트 실력을 자랑하는 예빈팀장의 "트랜드 커트& 열펌을 이용한 스타일링"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하여 태국 현지 미용인들과 한국 미용을 알리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st day.

“MILBON PATTAYA 공장 방문”

태국 파타야에 있는 밀본 제품 생산 공장 견학 및 공장 직원들 헤어스타일 연출을 목적으로 한 이번 방문은 예빈헤어가 한국 미용 스타일을 홍보하는 기회이기도 하였습니다. 

밀본은 업무용 헤어 화장품 전문 브랜드로 출발하여 일본 국내 톱 레벨의 지위를 유지함과 더불어 아시아 최고의 헤어 제품을 생산하는 회사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13년에 완공된 태국 공장은 한국과 일본에서 유통되고 있는 제품들을 직접 생산하는 곳으로 밀본 코리아에서 수입하고 있는 제품 대부분이 이 곳 공장을 통해 발매되고 있었기에 생산 과정을 견학하는 일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이게 되었습니다. 태국 생산 공장 홍보 영상 관람한 후 공장 내부를 견학하는 과정을 통해 수출라인의 제품 생산 관리를 직접 눈으로 확인함으로 밀본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더 깊어졌습니다.  

또한 현지 공장 직원 중 약 20명에게 예빈헤어 파트너분들이 직접 커트 및 드라이 시술을 해드리는 시간을 통해 한국 미용에 대해 알리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현지 직원들이 예빈헤어 파트너들의 실력을 체험해보고, 트랜디한 헤어 스타일을 연출하는 방법을 배워 자신에게 어울리는 스타일링을 찾는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2nd day.

“파타야에서의 자유 일정”

해외 워크샵인만큼 공식일정도 중요했지만, 이번 태국 연수에서는 각자가 즐길 수 있는 자유 시간도 여유있게 계획하여 직원분들의 힐링까지 챙겨보았습니다.

파타야 여행이라 하면 떠오르는지 것이 바로 산호섬 투어! 

페러세일링, 씨워킹, 제트스키, 바나나보트 등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선택한 코스였습니다만, 눈에 담기도 벅찬 자연의 아름다움과 이국적인 모습을 가득 담고 있는 바다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액티비티를 즐기며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고,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타이 전통 마사지 체험을 통해 피로를 풀고, 다음날 있을 중요한 일정을 준비하며 여유로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3rd day.

“BANGKOK Studio Seminar (방콕 스튜디오 세미나)

 - 트랜드 커트& 열펌을 이용한 스타일링 “

아름다움에 대한 정성과 센스가 담긴 디자인 커트로 유명한 예빈팀장이 세미나에 소개되었습니다. 예빈팀장은 수년간 세미나와 강의를 해 온 경험 덕분인지 해외 세미나임에도 불구하고 긴장하는 모습 하나 없이 오히려 그 당당함이 멋졌고, 미용에 대한 열정과 테크닉을 선보일 기대감에 눈빛이 반짝이는 듯 했습니다. 또한 든든한 파트너이자 예빈헤어의 또 다른 실력자인 유진실장이 서브로서 함께 했기에 얼마나 멋진 세미나가 진행될지 흥미진진한 긴장감마저 감도는 듯 했습니다.

현지 미용사들 약 60명 참석하였고, 밀본 코리아 관계자들과 태국 현지 스텝들은 도움으로 아름다운 커트 디자인과 펌 시술의 살롱 헤어를 선보였는데요, 세미나는 예빈팀장이 C컬 펌의 단발 스타일을 연출해내면서 시술 과정에서의 특징을 설명하고,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시간 갖는 시간으로 나누어 진행 되었습니다.

우선, 커트시술은 아웃라인의 무거움을 유지하면서도 우아한, 부티나는 커트스타일, 일명 청담동 커트라고 불리는 단발 스타일로, 뭉침이 없는 질감처리로 백라인의 볼륨을 살려주어 커트만으로도 펌을 한듯한 스타일을 표현해냈습니다.

커트 시술 후, 곧바로 볼륨과 커트라인을 살린 따른 c컬 펌 시술이 이어졌습니다. 한국의 열펌 테크닉에 대한 관심이 높았기에 완벽한 시술 과정을 보여드리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합니다.

샴푸 후 말리기만 하면 드라마틱한 볼륨이 살아나는 이 펌은 세미나 참석자들에게 굉장한 반응을 이끌어내었습니다. 타국에서 진행되는 세미나였기에 예상치 못한 변수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준비와 서브로서 함께 한 유진실장과의 완벽한 팀웍으로 좋은결과를 이끌어내었기에 현장에 있는 미용인들로부터 더 큰 박수가 쏟아졌습니다. 

시술을 선보인 후에는 한국의 열펌에 대한 궁금증으로 질문 세례가 끊이지 않았는데요. 이에 예빈팀장은 현장 경험의 노하우로 쉽고 차근차근한 대답을 이어갔으며, 한 사람 한 사람에게도 관심을 보이며 진정한 미용인으로서 정보를 공유하려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세미나가 일본어와 태국어 2번의 통역으로 진행되어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 미용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과 현지 미용인들의 적극적이면서도 열정적인 호응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러한 해외 연수를 통해 매일 반복되는 업무에서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갖는 것은 물론이고, 함께하는 모두가 스타일리스트인만큼 각자에게 트랜디한 스타일에 대한 욕구 충족 및 미용에 대한 열정과 동기부여를 기회를 갖고자 했습니다. 이번 태국 연수는 예빈헤어가 주최가 되어 세미나를 진행하고, 현지에서 한국 미용을 알리는 역할을 할 수 있어 더욱 감회가 남달랐던 것 같습니다. 기회는 비전의 사람을 찾는 법, 항상 준비되어 있고 철저한 노력과 열정 뿐만 아니라 새로운 것에 대해 도전하는 자세를 갖춘 예빈헤어가 또 한 번 성장하는 계기가 되어 행복했습니다. 해외연수를 마치면서 ‘다음은 어디일지, 얼마나 더 멋진 일정이 있을지’ 기대된다는 파트너분들의 이야기에 어깨가 더 무거워진다며 행복한 비명을 외쳐봅니다. ㅎㅎ

세종시의 아름다움을 꿈꾸는 “예빈헤어”가 이제는 단지 하나의 미용실이 아닌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하나의 “브랜드”가 되어 더 큰 무대, 더 멋진 도약을 꿈꿉니다.

지창석 기자  news9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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