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조원영 기자] 창수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원장 김홍기)는 9월 28일(목), 영덕군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바른 양치 프로젝트에 참여하였다.

‘올바른 잇솔질 백세치아의 기본!’이라는 주제로 실시되는 바른 양치 프로젝트에서 유아들이 바른 양치질 방법에 대해 배워 충치를 예방하고, 보건소에서 일하시는 직업을 만나보고 직접 의사가 되어 치료하는 놀이를 통해 다양한 직업에 관심을 가지게 해주고자 실시되었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유아들은 현재 구강건강을 검진하고 바른 양치질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진 후, 현재 나의 치아에 양치가 잘 되지 않는 곳을 시험약을 통해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직접 보완하여 양치질을 하였다. 마지막으로 불소도포를 통해 충치를 예방하는 기회를 가졌다.

황윤기(만4세)는 “치과의사가 되어서 의사가운을 입고 친구 입속을 들여다보니까 치아가 신기한 모양이었어요. 나중에 치과의사가 되고 싶어요.” 라고 말하였고 안주영(만4세)는 “앞으로 이가 썩지 않도록 양치를 열심히 해야겠어요.” 라고 말했다.

김홍기 원장은 “유아기는 기본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양치질 하는 방법을 눈으로 보고 배우는 경험을 통해 유아들이 바른 양치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조원영 기자  news9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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