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최종오 기자] 대구 북구청은 지난 9월 26일(화) 미래인재교육원(주)에서 북구 중학생 202명을 대상으로 ‘북구청과 함께하는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 이날 프로그램에는 교동중, 성화중, 대구북중, 침산중에서 202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12시30분까지 진행되었다.

○ 학생들은 직업체험 전문기관에서 드론체험, VR가상현실, 켈리그라프, 푸드스타일리스트, 뮤지컬 배우 등 사전 신청한 2개 프로그램을 체험함으로써, 본인들의 진로와 적성에 대해 고민하고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역 중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스스로 진로를 정하고, 꿈을 키워나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중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아울러, 대구 북구청은 오는 10월 14일(토) 북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학생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18학년도 고교 입시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날 북구지역 14개 고등학교가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최종오 기자  news9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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