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서재범 기자]

화서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회장 임철현, 김명옥)는 상주시새마을지회와 24개 읍면동 새마을남녀지도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2월 13일(금) 화서면 반송 둘레길 주변 산지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화령시민센터에서 집결 후 화서면 반송 둘레길 등산로와 상주화령장지구 전적비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등산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우리 숲의 소중함을 알리는 산불예방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또한 화서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준비한 떡국과 수육, 과일 등을 산지 정화에 참여한 새마을 가족들에게 제공했다.

이양희 화서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봉사활동을 펼친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자연 그대로 아름다운 강산이 보존될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쓰레기 버리지 않기 운동과 산불 예방에 한마음으로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재범 기자  news9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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